황종대(오른쪽) 청주시활성화재단 신임 대표이사가 이범석 청주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황종대 청주시활성화재단 신임 대표이사가 27일 임명됐다.
황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임명장을 수여받고 "청주시활성화재단이 초기에 안착해 청주시 특화형 활성화 전략과 지속가능 발전을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과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이사의 임기는 12월 1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 2년이며, 1회 연임 가능하다.
황 대표이사는 중앙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건축학교(파리국립고등건축학교)에서 도시계획학 및 건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도시계획 및 건축 전문가다.
2017년부터 약 7년간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 근무했다.
내년 1월 공식출범하는 청주시활성화재단은 △도시재생 △농촌 활성화 △상권 활성화 등 지역 활성화 사업의 중간지원조직을 통합한 총괄 지원기관으로서, 정부 정책 및 공모 사업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