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직원들이 상반기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최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보은읍 수정리 딸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12명의 충북문화재단 직원들이 참석했다.
활동에 참가한 직원들은 딸기 모종을 심기 위한 잎 제거와 뻗어나간 줄기 절단 작업 등을 도왔다.
충북문화재단은 5년째 인구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겪는 도내 농가를 추천받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갑수 대표이사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