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척초중 학생이 치과의사에게 치아치료를 받고 있다.
ⓒ산척초중
[충북일보] 충주 산척초중학교는 2006년 3월부터 학교안의 작은 치과인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간 중단됐던 사업이 올해부터 다시 시작돼 이 학교 어린이들의 구강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구강보건실에서는 월 2회 치과의사, 치위생사가 방문해 구강검진,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스케일링 등 치아우식증 예방 관리와 유치 발치, 초기충치 치료, 올바른 양치질 교육 등 주기적이고 포괄적인 구강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또 구강보건실 운영과 연계해 학교에서 구강보건교육, 주 1회 불소액 양치지도 등을 통해 올바른 구강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