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자원순환과 김남순(가운데) 주무관이 행복배달통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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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5월 주인공으로 자원순환과의 김남순(50) 주무관을 선정해 최근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
김 주무관은 자원순환과에서 근무하며 일반쓰레기 수집 운반 업무, 생활폐기물 권역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사람이 사는 곳이면 어디든지 쓰레기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많은 민원이 발생하기 때문에 김 주무관은 하루의 반 이상을 쓰레기 민원처리에 보내고 있다.
그는 항상 밝은 미소로 쓰레기 관련 민원을 응대해 평소 시민들에게도 많은 칭찬을 받고 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업무를 처리해 주변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노사대표는 "충주시 환경을 책임지는 김 주무관이 충주시를 넘어 우리 모두의 마음을 깨끗하게 해준 데에 직원을 대표해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노조는 매월 직원 추천을 통해 행복배달통 대상자를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전달하는 행복배달통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