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학생선수와 일반학생들이 운동을 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건국대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에서 주관하는 2023 KUSF 학생선수 두드림-이음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의 목적은 학생선수와 일반학생 간 튜터-튜티 이음을 통해 학생선수의 전반적인 학사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사업은 대학 운동부의 협조 하에 의료생명대학 스포츠건강학과가 운영 및 관리한다.
튜티는 농구부 학생(12명)과 축구부 학생(34명) 46명 전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튜터는 사업 개시 후 8월부터 글로컬캠퍼스 학생을 대상으로 총 23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사업 진행을 통해 대학 구성원으로서 학생선수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고 최저학력제 기준 미달 사례를 예방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