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들이 '2022년 비상대비 및 민방위 활동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들어보이고 있다.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비상 대비 및 민방위 활동 진흥 분야'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을지연습, 화랑훈련 등 비상대비훈련에서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탁월한 공적을 세운 중앙,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기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시는 △비상대비 계획 수립 △도상연습 △토의형 연습 △실제훈련 등 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비상 상황 대비를 위해 청주시 전 공무원의 노력과 유관기관의 협조, 시민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을 대비하고자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과 안보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