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열호(사진) 청주시 서원구청장이 지방부이사관 승진자로 내정됐다.
청주시는 2023년 1월 정기인사에 따른 4급이상 승진 대상자 6명을 내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구청장은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면서 박철완 기획행정실장의 퇴직으로 공석이 되는 기획행정실장직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지방행정사무관인 이준구 공보관, 손민우 경제정책과장, 허복순 문화예술과장은 각각 지방서기관으로 승진이 내정됐다.
지방시설(토목)사무관인 최주원 신성장계획과장, 지방시설(건축)사무관인 백두흠 공공시설과장은 각각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이 내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범석 청주시장의 취임 후 첫 고위공무원 인사인만큼 능력과 실력을 철저히 검증해 인사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 성홍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