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경찰학교 교육생, 음주상태로 전동킥보드 타다가 적발돼

2022.07.12 17:48:21

[충북일보] 충북 충주시 중앙경찰학교 교육생이 술에 취해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으로 중앙경찰학교 교육생 A(25)씨에게 범칙금을 발급했다.

A씨는 지난 10일 휴가 중 지인들과 술을 마신 후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이상) 수준인 0.105%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경찰학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징계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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