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약사회가 지난 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본부에 후원금 365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본부는 지난 3일 충북여약사회가 후원금 365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아동가정의 의료적 필요와 긴급한 생계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충북여약사회에 후원금을 기탁한 신동화 약사는 3년 째 하루 만 원씩 모아 1년에 365만 원을 충북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는 후원자다.
신동화 약사는 "아픈 아이가 없으면 제일 좋겠지만 아픈 아이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