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3년만에 다시 막 올라

2022.06.07 16:51:26

[충북일보] 충북체육회는 7일 2022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3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대회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축전은 전국 2만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축제다.

올해 대축전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최지가 선정되지 않아 전국에서 종목별 분산개최로 운영된다.

개최 종목은 총 43개 종목(정식 40, 시범 3)으로 충북 선수단은 38종목에 1천여 명이 출전한다.

경기 방식은 시·도 대항전으로 운영되며, 오는 11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오는 6월 충북선수단은 4개 종목에 16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종목별 경기일정은 △게이트볼(울산) 6월 9~10일 △자전거(무주군) 6월 11~12일 △축구(인제군) 6월 11~12일 △야구(인천) 6월 18~19일이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3년 만에 열린 대축전인만큼 동호인들의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길 발한다"면서 "이번 대축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생활체육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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