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섭(왼쪽) 청주부시장이 3일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에게 주요사업 예산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김항섭 청주시부시장이 내년도 국비확보 이삭줍기에 나섰다.
지난 11월 8일에 이어 다시 국회를 찾은 김 부시장은 3일 예결위원인 전해철·박덕흠·강훈식·이종배 의원 사무실을 찾아 주요사업 예산증액을 요청했다.
원활한 사업심사를 위해 기획재정부 관계자도 만나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기도 했다.
김 부시장이 요청한 주요 증액사업은 △상당산성 힐링 숲 조성사업 50억 원(총사업비 141억 원) △오송 연제저수지 수질개선 준설 사업 20억 원(총사업비 43억 원) △무심동로~오창IC 국지도 건설 53억 원(총사업비 970억 원) △농촌용수 개발사업 등 정부예산안 미반영 사업 7건이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