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도교육청과 교육공무직 5개 직종 노조가 내년도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협상 내용을 보면 영어회화 전문강사 직종은 기본급을 222만 원에서 내년 3월부터 228만 원으로 6만원 인상한다.
상여금도 1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하고, 맞춤형 복지비는 45만 원에서 5만 원을 올린다.
초등스포츠강사 기본급은 170만 원에서 교통비 10만 원을 포함해 188만 원으로 책정됐다.
청소·당직원 직종은 맞춤형 복지비를 45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기본급은 근로시간에 비례해 적용하기로 하면서 약 37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개관연장 사서 직종도 일당(8만 원)제에서 보수 2유형을 적용받는다.
임금 협상을 완료한 직종은 영어회화 전문강사(101명)와 초등 스포츠강사(69명), 청소원(451명), 당직원(376명), 개관연장 사서(9명), (구)육성회 등 5개 직종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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