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수관로 정비 및 점검이 실시된다.
도는 오는 6월 21일까지 하수구역 내 우수가 집중되는 지역 및 지표 흐름이 불량한 지역, 관로 우수 배제가 불량한 지역 및 과거에 침수로 인한 피해지역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상은 추진계획대비 총 공정률이 30% 미만인 사업장이다.
올해 도내에서 진행 중인 하수도사업은 하수처리장 확충사업,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설치사업, 면단위하수처리장 설치사업,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도시침수 대응사업 등 6개 분야, 113개 사업장에서 진행 중이다.
유재부 수질관리과장은 "주변에 노후하수관로, 하수가 지면으로 유출되는 곳 또는 재해위험이 있는 하수도시설을 발견한 도민은 해당 지자체 하수도 업무 관련부서나 도청 수질관리과 하수도팀(☏043-220-4091~4)으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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