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민 1명당 연장된 도로는 4.34m였다.
국토교통부가 9일 발표한 전국 도로현황을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도로의 연장은 11만714㎞로 2008년 10만4천236㎞에 비해 6천478㎞(약 5.8%) 증가했다.
국민 1명 기준의 도로연장을 계산해보면, 약 2.14m 수준이다.
충북은 총 6천943㎞의 도로가 연장돼 있다. 인구 159만9천명을 기준으로 보면 1명당 4.34m씩 도로가 연장돼 있는 셈이다.
지역별 도로연장을 살펴보면 경기(1만4천13㎞)가 가장 길고, 세종(402㎞)이 가장 짧았다.
/ 안순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