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섭 행정부지사 "빅데이터를 활용한 첨단 행정 구현하라"

2018.12.10 15:58:01

[충북일보] 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10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충북의 도정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첨단 행정 구현을 강조했다.

한 부지사는 "빅데이터의 분석기술이 민간과 공공부문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경쟁력의 핵심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객관적 과학적 행정구현으로 도정 신뢰성을 높이고, 도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라"고 주문했다.

도는 오는 13일 '관광객 행태분석'과 '지방세 체납 정보 분석 및 모니터링 모델'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사업에 대한 최종 보고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한 부지사는 "관광객 성향 분석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관광정책 수립과 체납현황 분석을 통한 납부 홍보 타켓 마케팅 실시 등 분석결과를 행정에 적극 활용하라"고 지시했다.

화재안전 점검 등 철저한 동절기 대책 추진도 당부했다.

한 부지사는 "폭설 등으로 인한 각종 피해 대비와 화재예방, 안전사고예방 등 분야별 동절기 대책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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