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배 충북도의장, 충북 지방도 국도노선 지정 건의

2018.12.06 17:10:20

[충북일보]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이 6일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5차 임시회에 참석해 공동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각 시도에서 제출한 안건을 사전 심의하고 자체 현안과 지역 균형발전 등 민생관련 공동현안도 처리했다.

협의회는 전남에서 건의한 국도 연장지정과 지방도 국도 승격을 촉구하는 '일반국도·국가지원지방도 노선 지정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충북은 증평과 제천을 잇는 충청내륙화고속도로 연계를 위한 오창IC~청주 북이면간 540호 지방도와 청주 북이면~미원면간 511호 지방도 총 연장 29km에 대한 국지도 96호선 승격을 건의했다.

장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채택한 건의안을 정부정책에 반영시키겠다"며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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