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산수목원 숲해설 프로그램 참가자 92% '만족'

2018.12.04 13:18:13

[충북일보] 미동산수목원의 숲해설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체험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92.3%가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응답자는 95.6%에 달했다.

미동산수목원 숲해설 프로그램은 올해 총 1천596회에 걸쳐 진행됐다. 모두 1만9천356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계절별로 달라지는 수목원의 모습과 숨겨진 이야기들을 듣고 숲에서 나오는 천연재료를 이용해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보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가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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