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능동적인 의정 활동을 위한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의원이 직접 청소년들의 교육현장으로 찾아가 지방의회와 의원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기 위한 11대 의회 신규 시책이다.
15일 보은여고(하유정 의원)를 시작으로 괴산 송면중학교(윤남진 의원), 제천 의림여중(박성원 의원), 제천 디지털전자고등학교(전원표 의원) 등 4개 학교에서 진행된다.
참여 의원들은 도의원 역할을 비롯해 질의·응답, 5분 자유발언 등 도의원 체험, 정치 분야에 대한 진로·직업 탐색 등을 안내한다.
장선배 의장은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도민을 직접 찾아가는 능동적 개념의 열린 의회를 실현하고, 의회 민주주의 학습과 체험을 통한 민주시민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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