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제16회충주시장기 읍·면·동 축구대회가 지난 2~3일 탄금축구장에서 열렸다.
충주시축구협회(회장 여명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읍·면·동 18개팀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달천동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수안보면이 준우승을 칠금금릉동과 동량면이 공동 3위에 올랐다.
달천동 임형규씨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안보면 이준희씨가 우수선수상을, 달천동 김옥현씨가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다.
또한 심판상은 나광덕씨가, 공로상은 축구협회 김찬주씨가 받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