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운항을 하고 있는 청주대 훈련용 비행기 DA-40NG, 청주대는 모두 4대의 실습기와 1기의 비행시뮬레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MRO 추진·청주공항 지척 이점"
"전 세계 하늘을 날아오르는 항공인을 꿈꿔보세요"
조환기 학과장은 "항공운항과는 항공 MRO(항공정비복합단지) 사업을 진행하는 청주시에 위치한 대학이라는 점과 청주국제공항을 지척에 둔 대학이라는 점에서 매우 큰 이점과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항공 MRO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핵심기술 확보 외에도 전문인력 을 양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재 항공시장은 성장세에 있는 반면 항공인력은 국내외적으로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지역은 2030년까지 4만여 명의 인력이 필요하다"며 "이런 점에서 우리대학 항공운항학과의 미래에 거는 기대는 꽤 클 수밖에 없다. 청주대 학생들이 충청권을 비롯한 국내에서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실력 있는 항공인재로 활약할 날이 머지않았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