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올해 정규직 전환 청년인턴 50명 공채

청년실업 해소 및 열린 고용사회 구현에 주력

2013.01.31 17:58:57

신용보증기금이 올 상반기 정규직전환 청년인턴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인원은 총 50명이며, 입사지원서는 오는 2월 12일까지 신용보증기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자기소개서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 및 면접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자는 5개월 간 영업점에서 근무한 후, 내규상 채용 결격사유가 없고 근무성적 등이 평가기준에 미달하지 않는 경우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이번 채용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29세 이하 사회 초년생 위주로 충원할 계획이다.

또한 열린 고용사회 구현을 위해 지역인재 우대제를 시행하며, 사회적 약자의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여성 등을 우대해 채용할 방침이다.

박재준 경영지원부문 담당이사는 "이번 채용에는 지방인재, 장애인, 여성 등을 적극 채용할 계획이다"며 "열린 채용을 통해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고, 윤리의식과 고객지향적 마인드를 동시에 겸비한 창의적 사고를 지닌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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