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 사로잡은 때 이른 코스모스 장관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일원 약 6천여㎡에 자태 뽐내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일원에 핀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행인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지역에 때이른 코스모스꽃이 만개해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3일,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일원에 활짝 핀 코스모스꽃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계절을 착각하게 하는 코스모스 군무는 맑은 하늘 사이로 서로 자기가 더 예쁘다고 뽐내는 듯 바람에 살랑이고 있다.

약 6천여㎥에서 색색의 자태를 뽐내는 이 곳 코스모스는 다음 주까지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 농기센터는 색다른 볼거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코스모스, 메밀, 꽃양귀비 등 경관 작물을 센터 일원에 조성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