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제천로타리클럽 김승국 회장과 회원들이 제천 세하단기보호센터에 쌀과 화장지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제로타리 3740지구 새제천로타리클럽이 지난 13일 제천 세하단기보호센터에 쌀 200㎏과 화장지 3묶음(8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새제천 로타리클럽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다.
이날 김승국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사회에 온기가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세하단기보호센터 유은경 센터장은 "후원받은 물품은 이용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며 "따뜻한 식사가 정서적 안정과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는 78개 클럽과 26개 인터랙트, 15개 로타랙트, 약 3천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제적 봉사단체로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