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금㈜, 기계가공·금형 기술인재 키운다

청주폴리텍대에 1억원 상당 절삭 가공 공구 기증

2025.06.15 15:42:34

한국야금㈜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관계자들이 지난 13일 청주산업단지 내 한국야금 청주공장에서 우수기술 인력 양성·취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과 절삭 가공 공구 기증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야금㈜(대표이사 임정현)가 미래 제조산업을 이끌 우수 기술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를 위해 한국폴리텍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원 상당의 절삭 가공 공구를 기증했다.

기증식은 지난 13일 한국야금 청주공장에서 진행됐다.

한국야금은 지난 1966년 설립돼 60년간 절삭공구와 금속가공 설루션 분야 기술을 축적해 온 국내 대표 기업으로 이번 기증은 한국야금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디지털기계시스템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가 자리하고 있다.

청주폴리텍대 디지털기계시스템과는 그동안 한국야금의 신입사원 교육, 재직자 기술 교육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많은 졸업생이 한국야금으로 취업하는 등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해왔다.

한국야금이 기증한 절삭 가공 공구는 디지털기계시스템과뿐 아니라 한국폴리텍대학 전체 기계 관련 학과의 기계가공·금형 제작 실습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국가기술자격 취득과 실무 역량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한성 한국야금 책임은 "지속적으로 협력해 온 청주폴리텍대 디지털기계시스템과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기증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우수 기술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