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한일시멘트 노동조합 관계자가 창립 기념식에서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백미 3천120㎏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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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단양군 한일시멘트 노동조합이 지난 12일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3천120㎏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노동조합 설립 60주년을 기념해 각 시멘트사 노동조합과 기타 후원금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한일시멘트 노동조합은 5년째 꾸준히 백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광선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따뜻한 뜻을 모아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함께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일시멘트 노동조합은 ESG 경영 실천과 협력적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사회공헌과 지역 사회 발전에 앞장서며 모범적인 노사문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