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대사인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김영환 조직위원장, 김창규 집행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곽준빈(활동명 곽튜브)과 함께한 엑스포 홍보 영상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곽튜브의 여행 콘텐츠 시리즈 '곽찬하루'의 첫 번째 에피소드로 제작됐으며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풍경과 맛, 체험 요소를 유쾌한 시선으로 소개하며 2025 엑스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청풍호부터 엑스포공원까지, 제천의 매력 담아
홍보 영상 촬영은 청풍호를 조망할 수 있는 청풍랜드 모노레일에서 시작해, 청풍호반 케이블카, 자드락길 6코스 괴곡성벽길, 백봉산마루주막, 그리고 엑스포 개최지인 한방엑스포공원까지 제천의 대표 관광지들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곽튜브는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현지인들과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제천만의 힐링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으며 천연물 산업과 연계된 건강·치유 콘텐츠를 친근하게 전달했다.
◇"제천에서 더 나은 미래를 만나보세요"
곽튜브는 영상 클로징에서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천연물의 가치와 제천의 건강한 매력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엑스포 개막식 참석 의사도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는 "곽튜브와의 협업은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엑스포 콘텐츠를 친근하게 알리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한 제천엑스포의 메시지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속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영상은 오는 30일 이후 SM C&C 공식 유튜브 채널과 제천엑스포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엑스포 분위기를 사전 조성하는 대표 홍보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