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년 음성경찰서장, 취임 100일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로서 맡은바 소임 다하겠다."

2025.06.15 13:36:32

[충북일보] 김항년 음성경찰서장이 16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서장은 지난 3월 부임한 이후 '군민에게 공감받고 신뢰받는 음성경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치안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전화금융사기, 생활폭력, 농산물 절도범 검거를 비롯해 사회적 약자 보호,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한 교통단속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음성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대범죄 검거율이 79%로 상승 추세이고, 교통법규 위반 현장단속 건수도 53%(544건→834건) 증가했다.

특히 교통 사망 사고의 경우 같은 기간 11건에서 2건으로 9건이나 크게 감소했다.

내부적으론 지난 5월 '행복한 음성경찰서 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했다.

음성서는 이 같은 노력으로 주민대상 치안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지난해 충북도내 5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김 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음성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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