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는 12일 내곡초등학교에서 드림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청주흥덕경찰서
[충북일보] 청주흥덕경찰서는 12일 내곡초등학교에서 드림POL 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를 진행했다.
드림POL은 내곡초등학교 명예경찰 소년·소녀단으로 지난 3월 31일 발대를 시작으로, 학생 12명과 지도교사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위험 발견 시 착한신고 △어려운 친구를 돕는 또래지킴이 역할 수행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캠페인 실시 △학교주변 순찰활동 △학교폭력예방 정책제안 등이다.
흥덕경찰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예방구호를 외쳤다.
이봉균 청주흥덕경찰서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