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정병천)는 오는 18일 새벽 1시부터 1시 10분까지 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 진천IC~대소IC 일부구간을 일시적 전면 통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면 통제는 중부선 하남방향 286.4㎞ 지점(진천IC로부터 5.2㎞지점)에 위치한 표지판 철거·설치를 안전하게 작업하기 위해 시행된다.
통제 시간대 진천IC에서 대소IC까지 하남방향 이용 차량은 중부고속도로 진천IC에서 진출 후 국도 17호선으로 우회해 대소IC로 재진입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통제 시간을 피해 운행하거나 작업구간 통행시 감속 및 통제요원의 교통안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