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에서 열린 '2025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 에듀테크 실증 네트워킹 데이'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본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에서 '2025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 에듀테크 실증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행사는 충청북도교육청, 교통대, 한국교원대가 공동 주관했으며, 실증 전담교사단과 에듀테크 기업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에듀테크 실증의 방향성과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개회사(김인숙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장), 축사(배상호 충북교육청 과장), 환영사(김승현 한국교원대 센터장)로 시작됐으며, 이어 △교사-기업 팀별 멘토링 △분임활동 △개별 컨설팅이 이어졌다.
특히 2024년 실증에 참여했던 전담교사 멘토단이 참여해 현장 기반의 실질적 조언과 경험 공유를 통해 교사-기업 간 협업 구체화에 기여했다.
김인숙 원장은 "에듀테크 실증은 단순한 기술 활용을 넘어, 교육 현장과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체계적인 실증과 협력 연구를 통해 공교육 디지털 전환과 AI에듀테크 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