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건축학과 23회 작품전시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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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대학교 건축학과가 오는 17~22일 개신문화관 2층 전시실에서 23회 작품전시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언박싱(Unboxing)'을 주제로, 건축학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결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 시민, 예비 건축인, 지역 청소년 등 건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충북대 건축학과는 1978년 건축공학과로 출발해 2002년 5년제 건축학과로 독립했으며 2007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중부권 대표 건축 교육기관으로 성장했다.
손동화 건축학과장은 "이번 건축전은 학생들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시민들과 나누는 축제의 장"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성장하는 건축학 교육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