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한 달간 '6월엔 나라 사랑×고향 사랑' 이벤트를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고향 사랑 기부 참여를 독려함과 동시에 국가유공자에 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
참여 방법은 고향 사랑 e음, 은행 어플(국민, 기업, 신한, 하나, 농협), 전국 농협은행(방문)을 통해 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된다.
군은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기본혜택(세액공제와 답례품) 외 추가 혜택으로 3만 원 상당의 옥천사랑 상품권(향수 OK 카드)이나 다른 답례품(20명), 1만 원 상당의 옥천사랑 상품권이나 네이버페이(40명)를 제공할 방침이다. 선정 인원은 기부 규모에 따라 늘어날 수 있다.
군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조달기업박람회(청주 엔포드호텔)에서 도청과 청주시 등 5개 시군과 함께 고향 사랑 기부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이날 옥천의 답례품 가운데 몇 가지를 직접 방문객들에게 소개하는 대면 홍보와 현장 기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