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초등학생들이 발명꿈나무잔치에 참여하고 있다.
ⓒ충주교육청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충주 삼원초등학교가 주관한 '제28회 충주발명꿈나무잔치'가 최근 삼원초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충주지역 초등학생 100여명이 참가해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골드버그 장치, 배를 띄워라, 나무젓가락 공성전, 탁구공 수송 진동카 등 총 5개 종목에서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겨루는 치열한 경연이 펼쳐졌다.
대회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익힌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발휘해 발명품을 만들고 실험하는 활동 중심형 행사로, 미래 발명가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삼원초 김우림(6년) 학생은 "사람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발명의 고마움을 느꼈다"며 "앞으로 발명에 더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