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호텔앤리조트, '제1회 호반 시그니처 메뉴 경진대회' 개최

임직원 역량 강화 및 리조트 시그니처 메뉴 개발 위한 사내 요리대회
총 상금 500만원 규모, 정식 판매 시 실적에 따른 추가 포상도

2025.06.12 11:07:28

호반호텔앤리조트 사내 요리대회인 '제1회 호반 시그니처 메뉴 경진대회' 예선작을 심사하고 있는 전문 셰프들.

ⓒ호반호텔앤리조트
[충북일보]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임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내 요리대회인 '제1회 호반 시그니처 메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리솜리조트 전 사업장의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사계절 판매 가능한 메뉴 개발을 주제로 하며 지역 상생은 물론 각 리조트의 차별화된 시그니처 메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에는 호반호텔앤리조트 F&B 관련 부서에 소속된 임직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회는 △예선(6월 12일) △본선(6월 19일 목요일) △결선(6월 25일 수요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상품성, 맛, 창의성, 고객 의견 등을 기준으로 식음(F&B 서비스) 부문과 조리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가 이뤄진다.

특히 결선에는 '한식공간'의 조희숙 셰프, '흑송 우동소바'의 김주영 셰프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외부 조리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고객 시식 평가도 함께 진행돼 전문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메뉴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은 대상(식음·조리 부문 각 1명) 100만원과 최우수상(식음·조리 부문 각 1명) 70만원 우수상(식음 1명, 조리 2명) 5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 메뉴는 내부 품질 점검 후 리솜리조트 각 사업장에서 정식 메뉴로 출시되며 판매 실적에 따른 별도 포상금도 추가로 지급될 계획이다.

호반호텔앤리조트 식음기획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임직원들의 숨겨진 역량을 발휘하고 고객에게 특별한 식음 경험을 제공할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미식 트렌드에 부합하는 감각적인 F&B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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