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 기관단체 모집 안내문.
[충북일보] 증평군이 증평읍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하는 등 주민 안정망 구축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에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분야의 기관·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참여단체는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5가지 전략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군은 올해 보건소, 보건진료소, 치매안심센터 등 기관·단체 9곳과 함께 증평읍을 대상으로 안심마을을 추진할 계획으로 더 촘촘한 보호 체계구축을 위해 다양한 기관·단체의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관심 있는 기관·단체는 보건소(☏043-835-4242)나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043-835-4296)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