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소월·경암문학관' 6주년 기념식

2025.06.12 15:51:48

이재영(왼쪽 네 번째) 증평군수가 12일 소월·경암문학예술기념관 개관 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 문인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에 자리잡은 소월·경암문학예술기념관 개관 6주년 기념식이 이재영 군수와 이철호 이사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열렸다.

소월·경암문학관은 소설가이자 한의사인 새한국문학회 경암 이철호 이사장이 자신의 사재를 들여 지난 2019년 6월 5일 건립한 문학예술 공간이다.

개관이후 지금까지 무료 문학 강좌, 시낭송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지난 5월 개최된 21회 전국김소월백일장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재영 군수는 축사를 통해 "소월경암문학관은 증평의 문화적 품격을 높이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문학교류와 협력을 통해 문학관의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증평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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