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매달을 따낸 이윤철·고현서 선수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청 육상팀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린 '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해머던지기 한국신기록 보유자 이윤철은 남자일반부 해머던지기에서 68.38m를 던져 올해 시즌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고현서는 여자일반부 창던지기에서 55.51m를 기록, 선수 개인 최고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상경 감독은 "음성군 육상팀의 위상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출전한 경기마다 입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