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진천캠-충북혈액원 "헌혈 문화 확산"

2025.06.11 17:30:26

[충북일보]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은 11일 진천캠퍼스 미래센터 4층 영상회의실에서 생명 나눔의 가치 실현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통합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식 이후에는 양 기관 관계자 간의 교류를 위한 차담회도 이어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교직원·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헌혈 운동 전개, 자발적인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봉사시간 인정 등 다양한 공동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우석대 진천캠퍼스는 학생 취·창업지원센터 소속 봉사 동아리 '발로 뛰어(Volunteer)'와 함께 헌혈 홍보와 캠페인에 적극 나서며, 학생과 교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발로 뛰어는 캠퍼스를 누비며 활발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우석대 학생들의 헌혈 문화 정착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관계자는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명 나눔 실천의 중심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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