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금빛도서관이 오는 28일 진행하는 초등 정리수납 특강 포스터.
[충북일보] 청주금빛도서관이 오는 28일 초등학생을 위한 실용 강좌 '정리수납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오전 10시와 11시에 진행된다.
특강은 정리정돈 기본부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리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강의는 정리비법, 물건 정리법, 양말 접기, 종량제봉투 접기 등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운영 장소는 청주금빛도서관 2층 '꿀잼공작소'이며, 정원은 각 학년군별 10명씩 총 20명이다.
접수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청주금빛도서관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정리 습관을 기르는 것은 자기 주도적 생활 태도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특강이 정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