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과 진천군은 오는 17∼21일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에서 지자체간 협력 뉴딜사업 성과공유회 '2025 공유위크'를 연다.
이날 행사는 양 도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디지털 뉴딜과 휴먼 뉴딜, 그린 뉴딜의 성과를 공유하고,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주요 행사는 디지털 영상전, 디지털 체험존, 평생학습 체험부스,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재직자 특강, 환경과 생태를 주제로 한 그린 뉴딜 이벤트 등이다.
이 외에도 우리동네 요리대회, 제빵대회, 한국사 골든벨 대회, 게릴라 콘서트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을 제외한 행사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음성-진천평생학습 공유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시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3년 간의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행사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군과 진천군은 두 도시간 평생학습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열린 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에서 공동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