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025 이노비즈인증 확인서, 현판 증정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충북지회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0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회의실에서 이노비즈 인증 확인서·현판 증정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노진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안준식(㈜블루마운트테크놀러지 대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회장을 비롯해 도내 이노비즈기업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올해 신규 인증 받은 기업은 △대경하우징 △엔에스티 △주식회사 거양코아 △주식회사 에이티엘 △주식회사 하이메탈 등 5개사다. 해당 기업들은 이날 이노비즈 인증 확인서와 인증 현판을 수여했다.
이어진 차담회는 노진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기업인 간 직접적인 소통이 이뤄졌다. 기업들은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안준식 충북지회장은 "이노비즈 인증은 기술역량과 혁신성을 공인받는 제도로, 중소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된다"며 "충북지역 이노비즈 기업들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다양한 지원과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진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 우리 지역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역"이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들이 기술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앞으로도 기술혁신을 선도할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발굴과 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과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