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관계자가 10일 청주서원노인복지관에서 건강캠페인을 열고 건강지표 검사를 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충북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는 10일 청주서원노인복지관에서 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복지관을 방문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혈압측정, 스트레스검사, 악력측정을 실시하고 2025년도 국가건강검진을 안내하며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캠페인에 참여한 황모(74)씨는 "평소에 그냥 스트레스를 받는다고만 생각했는데 검사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신기했다"며 "악력측정만으로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을 추정할수 있는 것으로 확인해 운동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차재구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역 노인복지시설과 노인 대상 행사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