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먹자골목 '활기'…온누리상품권 사용도 '가능'

2025.06.10 15:14:40

[충북일보] 옥천 먹자골목이 옥천의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옥천 먹자골목은 옥천읍 금장로 일대에 있는 대표적인 상권으로 지난 3월 지역 상권 활성화의 하나로 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한 곳이다.

특히 음식점과 주점 등 31개 점포가 밀집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옥천의 명소이기도 하다.

이 골목은 온누리상품권 사용도 가능해 소비자들의 경제적 혜택과 이용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온누리 10% 환급 이벤트'도 오는 9월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충전하면 10% 선할인 받는다. 결제 때 추가로 10% 환급 혜택도 받아 최대 20%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조도연 군 경제과장은 "군민이 다시 찾고 싶은 활기찬 골목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많은 군민께서 골목상권을 자주 찾아주시고, 따뜻한 관심을 두고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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