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북여성새일센터·청주맘스캠프, 일·가정 양립 문화에 뜻 모아

3자간 업무협약 체결

2025.06.09 17:32:38

충북일보와 청주 맘스캠프,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9일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에서 '일·가정양립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있다.

ⓒ김용수기자
[충북일보]충북지역 기업의 일·가정 양립 문화를 지원하기 위한 뜻이 모아졌다.

9일 충북일보와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배혜영), 청주맘스캠프(대표 김선영)는 '일·가정양립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본보 연경환 대표이사와 배혜영 충북여성새일센터장, 김선영 청주맘스캠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업의 일·가정 양립 및 도내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한 기여 △정보 제공과 자원 연계 △홍보 및 업무 협조 △기타 상호 발전 협력 등을 약속했다.

연경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도민과 도내 기업 모두가 일과 가정에서 행복할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혜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지역 가족친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인증기업 및 근로자를 위한 인센티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협약기관과 협력을 통해 가족친화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선영 청주맘스캠프 대표는 "일과 가정 사이에서 여전히 고민이 많은 근로자들이 많은 환경 속에서 회원사들과 함께 일·가정 양립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수 있어 의미있다"며 "지역사회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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