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학교를 비롯한 충청권 5개 국립대가 오는 14일 '2026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충북대와 국립공주대학교, 국립한밭대학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남대학교가 참여한다.
각 대학은 2026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전형에 대한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은 설명회에서 △2026학년도 수시모집 주요 변경사항 △전형별 특징 △전년도 입시 결과 등 핵심 정보를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수험생들은 설명회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다.
김은경 충북대 입학처장은 "충청권 국립대들이 함께 모여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신뢰할 수 있는 입학 정보를 제공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대는 7월 초까지 충북을 비롯해 대구·경북, 경기, 전북, 세종에서 교사를 위한 입학설명회를 이어간다. / 안혜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