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피트니스 공간 '재탄생'

보은국민체육센터 헬스장

2025.06.09 16:37:40

운동기구 교체와 면적을 넓혀 재개장한 보은국민체육센터 헬스장 모습.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국민체육센터 헬스장이 최근 확장 공사를 완료해 프리미엄 피트니스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확장 공사를 통해 헬스장 면적을 기존 368㎡에서 593㎡로, 225㎡(약 68평) 넓혔다.

실내 천장도 층높이를 높여 개방감을 살렸으며, 낡은 냉난방기와 공기순환기 등 기계설비까지 대폭 교체해 쾌적한 환경에서 현대식 기구를 이용해 운동할 수 있도록 꾸몄다.

군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운영했던 1시간의 휴게시간도 재개장 일인 10일부터 폐지한다.

또 재개장 기념으로 신규프로그램인 퍼스널 트레이닝(PT)에 참여할 인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평일 2회(오전 10시, 오후 4시) 운영할 예정이다.

헬스장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내부 정비를 위해 운영하지 않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한다.

군은 다양한 연령층의 헬스장 이용객 수요를 반영해 앞으로 낡고 오래된 헬스 기구들을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한편 보은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전체면적 7천951㎡) 규모로 지난 2006년 조성해 수영장과 헬스장, 체육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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