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상업고등학교는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주 향교 내 성균관 지부회 소속 교사 7명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예절과 효행 중심의 강의를 진행하며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신을 돌아보는 감정 표현 활동과 함께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마음과 공동체 의식을 키웠다.
또 현대 사회에서 꼭 필요한 바른 예절을 배우며 올바른 인성 함양의 기회를 가졌다.
박종식 교장은 "불확실한 미래 사회에서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성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생들이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배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