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운기 청주시설공단 이사장이 '11회 청주시 환경대상' 단체부문 금상 상패를 들어보이고 있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11회 청주시 환경대상'에서 단체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청주시 환경대상은 환경보전 운동에 생활화와 환경 보전 의식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 또는 기관·단체·학교·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청주시가 시상하는 공로상이다. 이 상은 지난 1996년 1회로 시작해 올해 11회째를 맞이했다.
청주시설공단은 지역 민·관·공 502개 기관·단체 등으로 구성된 '깨끗한 청주, 시민이(E) 애쓰(S)지(G) 네트워크'를 주도적으로 기획·구성해 '맑고 깨끗한 청주 구현'을 위한 탄소중립·분리배출실천운동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유운기 공단 이사장은 "맑고 깨끗한 청주 구현을 위해 공단이 선도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영광스럽다"며 "향후 분리배출 실천운동을 확대해 탄소중립실천 선도기관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