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충북일보] 청주시립도서관과 충북경제교육센터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시립도서관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경제교육 '알아야 지킨다! 신용관리부터 채무조정까지 한눈에'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은퇴를 앞두었거나 은퇴 후 재정 안정이 필요한 중장년층 20명이다. 노후 재정 불안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충북경제교육센터 소속 경제교육 전문 이혜영 강사가 진행하며, 중장년층이 반드시 알아야 할 신용·부채 관리 방법과 함께 다양한 채무자 구제제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참여 신청은 이달 11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072)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용 및 부채관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합리적인 재무계획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