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이명수 KBIOHealth 이사장, 남종현 ㈜그래미 회장, 최미정 ㈜바이오의생명공학연구소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은 지난 5일 ㈜그래미(대표이사 회장 남종현), ㈜바이오의생명공학연구소(대표이사 최미정)와 미래 바이오 과학기술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약·의료 분야 공동 연구와 기술 개발을 활성화하고 상호 기술 교류와 인력 양성, 보유 인프라 공동 활용을 통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력 사항은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수행 △학술정보 및 기술 자료 교류 △보유 시설 및 인적 자원 공동 활용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 등이다.
이명수 KBIOHealth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 기술과 연구 역량, 자원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실질적인 기술혁신은 물론 제품 개발과 사업화 단계까지 이어지는 통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성과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